선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기부 기업 선정
선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기부 기업 선정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0.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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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 및 지역 농촌 활성화 앞장서

선진 경영지원실 문화안전관리팀 최승원 팀장사진제공=선진
선진 경영지원실 문화안전관리팀 최승원 팀장<사진제공=선진>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선진이 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우수기부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은 지난 6일 강동구청이 개최하는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동구 지역 내에 기부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수여식에는 선진 이외에도 중앙보훈병원과 현대홈쇼핑,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은평교회(강동구 소재) 20곳이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 둔촌2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암사재활원은 물론 푸드뱅크와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도 차례 육가공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자선 음악회 지원과 바자회 기부를 통해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강동구 소재의 성지보호작업장과 아름다운 가게 강동 고덕점 등 기관 및 단체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활동 이외에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대상 가정을 위한 난로 지원 및 설치,김치 담그기 행사 참여 등 나눔 활동을 펼쳐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강동구를 넘어 지역 농촌과 11촌을 맺고 농촌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단양군과 진천군에 돈가스와 떡갈비 등 자사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덧붙여 해외사업국가인 필리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뻗어나가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따라 기업이 위치한 강동지역의 주민과의 상생이 가장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손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기업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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