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
농심-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10.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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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

세계 식량의 날(1016)을 맞아 국내 한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등 2,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각 기업이 스낵, 음료, 시리얼, 라면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농심은 제품 기부 외에도 각 가정 배달을 위한 물류비(택배)를 지원, 빠르고 안전하게 구호식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특히 최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지난 1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함께 하기로 했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1979UN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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