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영농불편사항 해소에 앞장
[농축유통신문 이길천 기자]
전북 순창군 금과면이 농로교차 구간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과면은 친환경농업 선도면으로 친환경 쌀, 배, 복숭아, 딸기 등을 재배해 최고의 농업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금과면에 따르면,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고 농업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인력보다는 농업기계의 대형화, 자동화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의 이동시 농로교차 급커브 구간이 위험하고 불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대두되고 있다.
금과면은 10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수렴, 이장회의 등을 통해서 대상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설동승 면장은 “농로교차 구간 가각부 확장 대상지 조사가 마무리되면 군 방침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해서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에 반영, 안전한 영농환경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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