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우리술 ʽ모월 인ʼ 꼽혀…대통령상 수상
올해 최고 우리술 ʽ모월 인ʼ 꼽혀…대통령상 수상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0.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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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상식 개최…15개 제품 선정·시상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협동조합 모월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증류주 ʽ모월 인ʼ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대상(4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등 15개 제품을 선정·시상했다.

대통령상을 차지한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은 지역의 쌀 토토미(품종: 삼광)에 첨가물 없이 밀 누룩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고, 자체 연구소를 통해 품질개선에 노력하는 점이 인정됐다.

부문별 대상은 탁주부문의 죽향도가 ‘대대포’, 약청주 부문의 좋은술 ‘천비향’, 과실주 부문의 컨츄리농원 ‘컨츄리캠벨스위트’, 기타주류 부문의 아이비영농조합 ‘허니문와인’이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우리술 15개 제품에 대해서는 상패와 상금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온라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11월 16~22일)와 연계한 홍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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