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등 선정…작품들 ‘계란티비’서 확인 가능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비주얼로 승부하는 요리대회 ‘방구석 계란 아트 요리대회’ 시상 결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계란을 ‘눈으로 맛보는 예쁘고 재밌는 계란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란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 Beautiful 분야, 재미에 초점을 맞춘 Funny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계란자조금은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심사 점수 80%를 반영하고 계란티비에 업로드 된 작품 영상의 ‘좋아요’와 ‘조회수’를 합산한 온라인 점수 20%를 반영해 점수를 환산했다. Beautiful 분야는 독창성, 심미성, 흥미성과 간편성을, Funny 분야는 독창성과 흥미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Beautiful 분야에서는 다양하면서도 간편한 계란 샌드위치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선보인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샛노란 계란요리(김소영 작)’을, Funny 분야에서는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독특한 요리를 선보인 ‘공룡알 볶음밥(이연주 작)’을 최우수상(왕란상)으로 선정했다.
이외 각 분야에서 우수상(특란상)은 ‘미니에그버거(김예진 작)’, ‘초간단 요리 클라우드에그 구름계란 만들기(조신현 작)’, ‘진짜 지옥에서 온 에그인헬 만들기(장수민 작)’가 선정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계란자조금 유튜브 채널 ‘계란티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양길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계란 요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밌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삼시세끼 최고급 단백질 ‘계란’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