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쑥쑥 크는 백다다기 오이 품종 출시
추운 겨울 쑥쑥 크는 백다다기 오이 품종 출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0.1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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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과색 진한 명품 오이 소개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겨울에 정식 가능한 내병계 오이 품종이 출시돼 주목된다.

농우바이오는 저온기 시설오이로 과색이 진하고,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인 ‘굿모닝 백다다기’ 오이 품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품종은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백다다기 오이는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어 노동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12월 정식, 반촉성 시설 재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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