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북농협,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11.10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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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1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에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 롤 모델 제시 및 역량강화와 지역별 우수이민여성 선발로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분야별로는 우수농업·사회활동·SNS활용 등 이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향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홍보 책자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사회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고산농협 코르티코 로르나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농가주부모임, 여성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SNS활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안농협 김계화씨는 전라북도 SNS 관광기자로 활동하며 우리지역 홍보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터넷을 활용한 우리 농산물 홍보 및 한국농촌생활을 널리 공유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촌 활력화에 큰 힘이 되는 다문화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교육을 통해 협동가치를 살리고,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지원을 위해 단계별농업교육, 1:1기초농업교육, 다문화여성대학,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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