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농가 소득 향상 공로 인정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산업 분야의 가장 큰 상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박철선 회장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박철선 회장은 그동안 우리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과수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국내 과실 시장 안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상을 받아 정말 영광이다, 이 상은 개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20만 과수 농업인에게 주어진 것”이라며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과수 농업인과 임직원들에게 노고를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현재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사)한국사과연합회장,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3년 농림부 장관 표창, 2005년 철탑산업훈장, 2009년 우수경영인상(농협중앙회), 2012년 충청북도 도민 대상, 2019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농협중앙회) 등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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