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출연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1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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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농어촌 상생기금 일부 전달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의 모기업인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제주지역 농어촌 지원을 위해 출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 중 7,500만 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정무부지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사진 가운데),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사진 왼쪽),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 정무부지사는 호반건설의 지원은 농어촌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최 부회장은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특히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호반그룹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해 대아청과를 통해 대파 출하 농가로부터 1만여 단의 대파를 확보해 호반그룹 계열사 임직원에게 공급하는 파 이팅(Eating) 캠페인을 펼쳤으며, 대아청과에서는 월동무 출하 농가를 돕기 위해 월동무 소비촉진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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