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2020 유튜브가 선정한 최고의 광고로 선정
매일유업, 2020 유튜브가 선정한 최고의 광고로 선정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1.1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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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는 우유·셀렉스 TVCF,  '2020 유튜브웍스어워즈' 2개 부문 석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매일유업의 광고가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캠페인으로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유당불내러의 라떼 사발 드링킹을 통해 베스트 액션 유도상,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를 통해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의 유당 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편은 광고 포맷을 활용해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본인이 유당불내증인지도 모른 채 일반 우유를 마신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이들이 공감하는 상황과 해결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이 캠페인을 통해 1,100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를 달성했고, 브랜드 검색량은 2,590%으로 신규 회원가입 목표를 500% 달성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넷마블의 심병희 이사는 짧은 TV CF로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는 유당불내증의 특성을 YouTube를 통해 위트있게 풀어냈고, 썸네일 전략과 두괄식 메시지로 소비자들이 광고를 건너뛰지않게 기획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셀렉스의대반전 드라마편은 신규 성인영양식 브랜드를 런칭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셀렉스는 대반전 드라마캠페인을 통해 1,784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광고상기도 46%, 브랜드인지도 10%, 구매고려도 17%, 브랜드선호도는 10% 상승했다.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서도 셀렉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600억을 돌파했으며, 대표제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플러스2019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최다 생산실적을 기록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작년의 캠페인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셀렉스’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IMF 시절 고단했던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박세리 감독님의 유명한 맨발투혼을 으로 가져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한 캠페인 작품은 유튜브 웍스 공식 웹사이트나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유당 불내러셀렉스 대반전 드라마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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