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공용쌀 적정사용·사후관리 교육 실시
온라인 가공용쌀 적정사용·사후관리 교육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1.17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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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협회, 공급관리 등 커리큘럼 구성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매년 정부관리양곡 가공용쌀 매입대상자를 대상으로 가공용쌀 적정사용 및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공용쌀 매입대상자 교육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가공용쌀 매입대상자가 사용하는 ‘가공용쌀 수급관리시스템’을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연계해 사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가공용쌀 구매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공용쌀 공급 관리 및 수급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가공용쌀의 적정사용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가공용쌀 사후관리, 원산지 표시요령 교육으로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협회는 향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와 교육생의 만족도를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관리양곡 가공용쌀 매입대상자들이 수급관리시스템의 정확한 이용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가공용쌀 공급과 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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