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에그투게더’ 캠페인 동참
인천 전자랜드 ‘에그투게더’ 캠페인 동참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1.19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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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협약식 가져…11만 개 기부 계획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양길 계란자조금 위원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상헌 사무국장, 유도훈 감독,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이번 시즌 중 홈과 원정 농구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구단과 유도훈 감독이 계란 1,000개씩 적립해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한다. 적립한 계란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는 계란자조금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동참에 추가 계란 기부로 화답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에서는 계란 8만 개, 전자랜드에서 계란 3만 개(30승 예정)를 기부해 총 11만 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김양길 위원장은 “계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한 ‘에그투게더’ 캠페인이 프로농구를 거쳐 모든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길 바란다”며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을 돌보고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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