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서 ‘온라인 생중계’ 예정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밀착형 뉴딜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KREI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이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성공조건’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국판 뉴딜 실현과 농산어촌 뉴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분과에서는 황의식 KREI 부원장이 ‘한국판 뉴딜과 농산어촌 지역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박준기 KREI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대응 농업부문 그린뉴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김홍상 KREI 원장 주재로 1분과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2분과는 ‘지역밀착형 뉴딜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려 이천흠 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과 계장이 ‘광주형 AI-그린뉴딜: 정의로운 탄소중립&에너지자립 도시로 전환’, 전라남도에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 일자리’, 조승희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광주, 전남의 녹색전환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주재로 2분과 종합토론이 열린다.
김홍상 원장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판 뉴딜에 대한 호남권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고, 뉴딜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