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안정적인 사료공급으로 농가부담 최소화 할 것"
농협사료, "안정적인 사료공급으로 농가부담 최소화 할 것"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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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개최선제적 비상경영대책 추진 박차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회근 곡물가 급등, 원료수급 차질 등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지난 2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20년도 4/4분기 제2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4분기 1차 비상경영대책위원회의의 후속조치 회의로, 곡물가 급등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기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농협사료는 곡물가 급등, 원료수급 차질 등 위기상황이 도래할 위험이 있는 만큼 비상 시나리오를 가동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사료공급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율 변동성 심화 및 원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하며, “조직역량을 총 동원해 선제적 비상경영대책을 추진하고, 향후 발생할 불확실성에 대해 철저한 관리로 농가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원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통해 양축가 조합원들의 농장 경영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선제적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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