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공사 본격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공사 본격화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12.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착공 예정, 분리발주로 품질향상 기대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가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304억 원 규모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달 16일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각각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본격적인 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1,830가운데 42,813부지에 연면적 57,067규모로 건립되면 총 1,304억 원이 투입된다.

본 건물은 지하 1,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20211월에 착공해 20238월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KDI 적정성 재검토 통과 이후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 등 법규 강화 비용과 태양광 구조물 디자인 개선 등 지역주민 민원사항이 반영됐다.

특히 기존 전기, 정보통신공사 분리 발주 외에 소방공사도 지난 6월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 안 시행에 따라 이번 채소2동 건립공사부터 본격 시행됐다.

분리 발주 시행에 따라 부실 공사 비율이 줄어들 뿐 아니라 하자보수 절차도 간소해져 공사의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착공이 가시화된 만큼 앞으로도 추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