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할인! 코로나로 지친 겨울 따뜻한 한우 곰탕으로 으쌰!"
"70% 할인! 코로나로 지친 겨울 따뜻한 한우 곰탕으로 으쌰!"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0.12.1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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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직영 '한우먹는날'에서 주문 가능 
한우사골·한우사태 등 최대 77% 깜짝 할인


한우먹는날 한우 부산물 판매 홈페이지
한우먹는날 한우 부산물 판매 홈페이지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한우 농가가 판매하는 영양 만점 한우 부산물이 소비자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한우협회가 직접 론칭한 한우 부산물 세트는 소비자의 지갑은 지키고 맛까지 잡은 품질 좋은 한우 부산물 라인업으로 무장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한 달간 한우 사골, 한우꼬리반골 등을 63~7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가 내놓은 상품과 가격은 한우사골 1마리 분을 77% 할인된 5만 원에, 한우사골 1마리 분과 한우사태 1kg을 71% 할인된 7만 5,000원에, 한우꼬리반골 1마리 분을 63% 할인된 6만 5,000원에, 한우우족 1마리 분을 65% 할인된 5만 원에, 한우잡뼈 1마리 분을 71% 할인된 3만 원에 판매한다.

주문은 한우협회 직영 온라인몰인 '한우먹는날'과 전국한우협회로 전화 주문하면 가능하며, 포장비와 배송비는 무료다.  한우협회에서 준비한 이번 특별기획 상품은 수수료는 쏙 빼고 농가에서 직접 공수하면서 품질과, 맛, 가격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과거 협회에서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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