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한돈부문 상 휩쓸어…실력 입증
팜스코, 한돈부문 상 휩쓸어…실력 입증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2.1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스코 고객농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국무총리상 이장형 대표 내외 <사진제공=팜스코>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팜스코의 고객농가가 한돈부문 1,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으며 팜스코 양돈사료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돈부문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충남 서산의 가야농장 이장형 대표가 수상했고,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충남 당진의 산수농장 이병하 대표가 수상했다.

이에 팜스코는 지난 82020년 한돈부문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농가의 비결을 공유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두 농장 모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품질 우수농장으로, 가야농장은 작년 우수상에서 대상, 산수농장은 특별상에서 최우수상으로 더 높은 성적을 거두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야농장은 작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등급 출현율 56.4%, 1등급 이상 출현율 90.9%의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MSY25두 수준의 사육성적을 유지하며, 웃자란 돼지를 관리하기 위해 150일령부터 출하관리를 시작한다. 매주 체중계로 개체별 체중 측정을 통해 출하돈을 선별하고,거세돈은 111kg~114kg, 암퇘지는 115kg~118kg로 기준을 달리해 출하하고 있다. 이밖에도 암수에 따른 등지방 두께 차이까지 맞출 수 있는 출하 방법을 시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이병하 대표 내외 <사진제공=팜스코>

산수농장은 동기간 1+등급 출현율 57.3%, 1등급 이상 출현율 87.2%의 역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산수농장 또한 매주 출하 전날 체중계로 개체별로 측정하여 115kg 기준으로 선별하여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 60일령의 비교적 빠른 일령부터 선별 출하를 시작하는 산수농장은 가야농장과 공통적으로 개체별로 정확하게 체중을 측정해 출하한다.

이장형 대표와 이병하 대표는 빠른 출하일령과 균일한 돈군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출하 성적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입을 모으며, “팜스코 양돈사료의 꾸준한 품질로 빠른 출하일령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이 우수한 출하품질의 이유 중 하나라고 팜스코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을 부탁했다.

두 농장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최영준 지역부장은 좋은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 농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며, “높은 출하 성적으로 수익성도 남다르게 유지하는 두 농장의 노하우를 다른 농장에도 알려 한돈의 품질과 농가의 수익성을 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