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지역문제 앞장서…장관상 영예
HACCP인증원 지역문제 앞장서…장관상 영예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1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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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개 의제 이어 올해 1개 신규 의제 제안·선정최다 의제 제안 기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에 이은 2번째 수상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안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발견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민간·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그룹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9년부터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관의 업무영역과 공공기관의 특성을 착안, 일자리·환경·문화·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제시하며 작년에 직접 제안한 선정된 4개 의제에 이어 올해도 1개의 신규 의제를 제안·선정돼 충북지역 공공기관 중 최다 의제 제안 기관으로 활약했다.

이밖에도 직접 제안한 의제 외에도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안한 3개 의제에 실행팀으로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조기원 원장은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협의체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구매 활성화에 총력을 다 했으며, 지역 전통시장 안전 확산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점에 교육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민·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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