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농연 회장에 ‘이학구 씨’ 당선
신임 한농연 회장에 ‘이학구 씨’ 당선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12.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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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일·최흥식·신현유·현진성 부회장에 뽑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이학구 한농연 신임 회장
이학구 한농연 신임 회장

제20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학구 전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이 당선됐다.

한농연은 30일 대의원 327명 중 317명(96.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제20대 한농연 비대면 임원 선거’를 열었으며, 개표결과 기호 1번 이학구 후보가 중앙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14만 농업경영인과 250만 농업인의 정치·경제·사회적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이학구 회장 당선인은 “내부적으로는 융합의 용광로 역할을 통해 조직 화합과 단결을 이뤄내고, 대외적으로는 농업정책에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농정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기호 1번 전해일(전 충남도연합회장), 기호 2번 최흥식(전 강원도연합회장), 기호 3번 신현유(전 경기도연합회장), 기호 5번 현진성(전 제주특별자치도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에는 기호 1번 최재열(전 인천광역시연합회장), 기호 2번 임선구(전 중앙연합회 감사) 후보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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