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포스트 코로나, 변화·혁신 이룰 것”
농협사료, “포스트 코로나, 변화·혁신 이룰 것”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1.1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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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2021년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개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사업목표 달성과 변화·혁신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농협사료의 각 지사와 본부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2021년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 19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성과 및 2021년 중점추진사항을 발표를 통해 목표달성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국제 원료(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가격 급등세에 따라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적인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1년도의 대·내외 사업여건의 악화로 상시 비상경영 및 전사적인 혁신과 노력이 불가피하다며 몇 가지 중점사항을 언급했다.

안 대표이사는 시장점유율 확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양축농가들의 실익 증진에 기여해야하며,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시대를 위한 비대면 컨설팅 등 외부 변화에 대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조직 기강 확립. 즐겁고 건전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할 것을 당부하며, ASF, AI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및 사무소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농·축협과 함께 축산을 미래로 만들기 위해 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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