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신임 대표이사에 ‘정종대’ 취임
농협목우촌 신임 대표이사에 ‘정종대’ 취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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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총력 기울일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정종대 대표이사
정종대 대표이사

농협목우촌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종대 전 축산경제상무가 임명됐으며, 지난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종대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농협목우촌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생산 효율화를 위한 시설투자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신축년을 맞은 올해도 근면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처럼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올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온라인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언택트 채널 사업 역량을 한 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품질의 제품을 내세워 ‘목우촌 M몰’ 개편과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자사몰 강화와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직영 판매채널을 확보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HMR, 펫사업 등 고성장 사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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