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구조조정 자금, 10억 지원
우림축산이 도축장 구조조정 자금 지원 사업자에 해당돼 10억원을 지급받는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가 21일 3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우림축산을 도축장 구조조정 자금 지원 사업자에 의결하고 구조조정 등급을 5등급으로 판정, 10억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도축장 구조조정자금 지급 기준은 ‘3년간 도축두수에 따른 등급표’를 기준으로 도축장구조조종협의회에서 A부터 E까지 등급을 정한다. 도축장의 적정이윤에 따른 등급은 ‘도축장적정이윤등급표’를 기준으로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에서 A부터 E까지 등급을 정한다.
우림축산은 3년간 도축두수가 ’05.6.14일부터 ‘08.6.13일까지 소 1만5286두, 돼지 73만3713두로 도축두수등급 B등급을 받았으며 2009년부터 2011년 3년간 평균 적정이윤이 D등급으로 종합등급 5등급을 받았다.
구조조정자금 기준액(100%)은 1등급 15.5억, 2등급 13.5억, 3등급 12억, 4등급 11억, 5등급 10억, 6등급 9억, 7등급 8억, 8등급 7억, 9등급 6억, 10등급 5억이다. 단 10등급은 등급으로 분류되지 않는 도축장에 적용된다.
도축장 구조조정 자금 지원을 받게 된 우림축산은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한 도축장으로 현재 폐업신고를 수리중이다. 폐업 사유는 경영악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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