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원유로 임실치즈, 유제품도 만들어
소비자 제품 신뢰도 매우 높아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임실치즈선물세트’를 다양한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2021년 임실치즈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영양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가족세트 구성으로 다양한 치즈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임실치즈농협 선물세트1호부터 3호 등은 임실자연치즈, 임실구워먹는치즈, 슬라이스치즈, 스트링치즈로 구성 되어 있고 삼각김밥을 축소시킨 모양의 포션치즈는 양파, 단호박, 벨라유 맛 등이 각기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한 입에 편히 먹을 수 있게 했다.
특히 구워먹는치즈는 연유를 발라서 먹으면 치즈의 풍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어 치즈매니아들이 주로 즐겨먹는 방법 중 하나이다.
나머지 세트는▲임실치즈선물세트특호 ▲임실옥정호선물세트 ▲임실포션치즈선물세트 ▲돈까스&치즈스틱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유제품 선물세트는 ▲벨라유 요구르트 선물세트 ▲2.3L 요구르트(블루,딸기) 두 세트가 있다.
‘2021년 임실치즈선물세트’는 임실치즈농협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매장 방문 외에 택배 주문도 가능한데 마감일은 내달 5일까지 이다.
치즈에 다량 함유된 아연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영양만점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임실치즈농협은 벨기에 출신 고(故) 지정환 신부가 낙후된 농민의 소득증대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만든 상호협동조직으로 임실군의 치즈산업 50년을 함께 해오면서 연간 매출액 200억을 달성하고 있다.
또 50여년 이상을 오로지 치즈 단일 품목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치즈연구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와 지난해 ‘2020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해 전국 유일 치즈파워브랜드를 입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