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전주현대옥과 '상생' 나선다
도드람, 전주현대옥과 '상생' 나선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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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가맹사업 동반성장 유도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본부장(우측)과 현성국 전주현대옥 프랜차이즈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드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도드람이 전주현대옥과 도드람 한돈을 활용한 메뉴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상생협력에 나선다.

도드람과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현대옥은 1979년부터 시작된 전주 콩나물 국밥 맛집으로, 현재 전국 147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도드람의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 자회사인 도드람에프씨는 이번 MOU를 통해 전주현대옥과상품 공급에 대한 공식 계약을 체결, 도드람한돈을 사용한 직화불곱창, 오향머릿고기 등의 인기 제품을 향후 2년간 전주현대옥에 판매하게 된다.

도드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현대옥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해 한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공동 메뉴 개발 및 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 김민수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가맹 프랜차이즈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 가맹사업의 상생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내산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메뉴 공동 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한돈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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