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개원 4주년 맞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개원 4주년 맞아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2.10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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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원기념식 대신 따뜻한 HACCP 토론회개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개원 4주년을 맞이, 개원기념식 대신 지난 8일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HACCP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원 4주년을 맞이한 HACCP인증원은 안전관리인증의 체계적 수행으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를 목표로 HACCP인증 및 기술지원 스마트HACCP 등록지원 HACCP교육 및 R&D수행 음식점위생등급 및 해외실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동안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식품·축산물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A등급획득 및 최근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종합 50(식품관련분야 1)에 선정되는 기쁨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따뜻한 HACCP 토론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식품·축산물업체 및 관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공기관으로서의 HACCP인증원 본연의 역할 및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이어 개원 4주년이 되는 2021년에도 기존의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면서 새로운 아젠다를 적극 발굴해 국민과 함께하는 HACCP인증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면 HACCP인증원 직원으로써 많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앞으로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과 업체 및 지역에게 더욱 신뢰받고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20년부터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 및 식품·축산물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업체 심사수수료 30% 감액 사회적 가치기업의 맞춤형 HACCP 기술지원 미생물 검사 무상지원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운영으로 업체지원 및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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