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소비 불황에 농우바이오 팔 걷었다
수박 소비 불황에 농우바이오 팔 걷었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0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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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직접 출현 라이브 방송 진행


수박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
수박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수박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외식 시장 불황에 수박 소비가 급감해서다.

농우바이오는 비대면 라이브 방송을 3차례에 걸쳐 20분간 진행하면서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전하고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세요!’ 란 콘텐츠로 소비자들을 찾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농우바이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박 잘 고르는 법’, ‘수박을 활용한 레시피 소개’, ‘수박 연구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주제로 평소에 궁금했던 수박 재배방법이나 수박 관련 궁금증을 댓글로 질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농우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는 참여형 라이브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농우바이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 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농우바이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박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1kg 상품 평균 2,617원을 기록해 전년 평균가격인 3,166원보다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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