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주)바이오라이트와 엔젤투자유치
실용화재단, (주)바이오라이트와 엔젤투자유치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5.26 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재단 창업보육업체인 (주)바이오라이트(대표이사 박미정)가 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의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및 투자안 컨설팅, 현금 흐름표 작성방법 등의 경영컨설팅을 실시한 결과로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엔젤(창업단계에 있는 회사의 주식을 받는 대가로 그 회사에 투자하는 개인 또는 그룹을 지칭) 투자자 저변확대를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0억원 규모로 결성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엔젤 투자자와 함께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기업에게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벤처투자, ABC엔젤클럽과 4.23일 체결식을 거행한 (주)바이오라이트에 대한 투자금액은 총 2억2000만원으로 엔젤클럽과 엔젤투자매칭펀드가 각각 1억1000만원씩 투자했다.
(주)바이오라이트는 동물용의료기기인 BEP(bioenergy projector)를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주)바이오라이트 박미정 대표는 “가축의 사료용항생제 사용이 지난해 7월부터 금지됨에 따라 생산성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BEP 공급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