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협회 신임 회장에 강종성 전 회장 선출
계란유통협회 신임 회장에 강종성 전 회장 선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2.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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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중한 책임감 느껴 계란산업 발전 이바지 할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강종성 신임 회장
강종성 신임 회장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 신임 회장에 강종성 전 회장(2~4대)이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사무실에 ‘2021 제6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거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그 결과 기호 1번으로 출마한 강종성 전 회장이 217대 109로 기호 2번 김낙철 현 회장을 꺾고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강 신임 회장 당선인은 제2대부터 4대까지 협회를 이끌면서 명실 공히 계란유통업계의 대표 조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신임 회장 당선인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본인의 진실성을 회원들이 알아봐 준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41년간 계란업계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계란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4월 28일부터 이기 때문에 당선인 신분으로 차분히 인수 절차를 밟으며, 대내외 활동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당선인은 △유통인 자존감 회복 △생산자와 상생복원 △대형식자재마트 갑질 근절 입법추진 △대기업 골목상권 장악 퇴치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지켜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선거에서는 △감사에 지현구, 이한욱 △이사에 고재석, 박남식, 성한용. 이원섭, 최대호, 최인섭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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