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통해 의료진에 후원용품 등 기부형태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함께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특별 기획 상품인 ‘덕분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덕분우유’는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선보였다.
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은 함께 판매액의 5%(하나로유통 2.5%, 남양유업 2.5%)를 의료진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후원금, 후원용품 기부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덕분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의료진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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