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21 대리점 총회’ 성료
대동공업, ‘2021 대리점 총회’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2.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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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서비스 우수대리점 시상식 열어
김준식 회장 “100년 기업으로 나가자”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대동공업은 최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21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특히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 콘셉으로 미래농업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대동공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코로나 펜더믹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대리점으로 판매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 충남 아산 △전국 우수상 경북 청도가 선정됐다.

매출 100억 원 달성 ‘Best of daedong상’은 경기 여주에 돌아갔고, 도별 최우수상은 경기 안성과 강원 강릉, 충북 충주, 충남 서산, 전북 군산, 전남 고흥, 경북 문경, 경남 남해 대리점이 선정, 부상으로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됐다.

서비스 부문은 전국 최우수상에 전남 무안·신안이, 전국 우수상은 경북 예천이 선정됐고, 부품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충북이 선정됐다. 또 전국 최우수 총판에는 경남총판이 수상하고 상패와 금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인사말에서로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대리점 사장님들의 노력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고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리점과 지속 동반 성장을 위해 고급형 대형 농기계 라인업 강화, 고객 중심의 영업 체계 구축, 미래농업의 사업 기반을 마련해 74년 역사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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