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제20대 한국양봉협회장에 윤화현 후보가 당선됐다.
제20대 한국양봉협회장 선거는 비대면 서면 투표로 전환, 지난달 25일 한국양봉협회 제48차 대의원 총회에서 임원, 선거관리위원, 개표참관인 등 소수만 참여한 가운데 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한국양봉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선거에 기호 2번 윤화현 후보를 최종당선자로 발표했다. 선출 부회장에는 이영우 후보와 김동수 후보가 당선됐으며,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3월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윤화현 신임 한국양봉협회장은 1955년 생으로 호남삼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남양주시지부장을 거쳐, 경기도지회장(제16대~17대) 6년과 양봉협회 이사(18대) 3년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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