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 수출유공업체·유공자상 동시 수상 영예
고려비엔피, 수출유공업체·유공자상 동시 수상 영예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3.0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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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훈 고려비엔피 대표(오른쪽 2번째)와 정병곤 동물약품협회 부회장(오른쪽 3번째), 수출유공자인 조은행 상무와 송한이 상무가 시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비엔피>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고려비엔피가 지난달 242020년 수출유공업체상 및 수출유공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출유공업체상(농림식품부장관상)과 수출유공자상(농림식품부장관상 및 동물약품협회장상)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역조치로 인해 시상식 없이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이 해당 회사로 전달됐다.

고려비엔피는 200여 개 동물약품 업체 중에서 2020년에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국과 수출제품을 늘려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출유공업체상과 함께 수출유공자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매년 수출액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7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힘백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민정훈 고려비엔피 대표는 평소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 및 수출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 동물약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FMD) 백신 및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대한 살멸효과를 지닌 소독제 라이프라인라이프자켓정등 자체 살균소독제를 전국 농장에 지속적으로 보급해 국내 축산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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