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특용작물·채소·과수 등 61개 품목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대상 품목은 식량작물·특용작물·채소·과수 등 61개 품목이며, 신청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 www.fact.or.kr)에 이메일, 우편(등기)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농가는 인증요건 사전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이 되며, 인증 컨설팅·심사·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부가 지원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초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식품부와 실용화재단은 인증취득 농가의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544억 원 상당의 인증농산물을 판매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농업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농업인의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 부가소득도 창출할 수 있도록 인증 품목 확대와 유통연계 지원, 제도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희망 농업인(단체)
#모집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 농업기술
#온실가스 줄인 농산물
#농식품 국가 인증
#식량작물·특용작물·채소·과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탄소중립
#기후변화 적응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