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데이터 기반 디지털 축산업 확산 본격 추진
농협, 데이터 기반 디지털 축산업 확산 본격 추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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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실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ICT 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대상 축협으로 한우분야에 강원도 평창영월축협을, 낙농분야는 충남 당진낙농축협을 선정해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축산분야에서 ICT 기반 미래 축산 선도를 목적으로 가족형 축산농가 맞춤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개발해 오는 2025년까지 1만 호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하고, 이를 축산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축산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올해에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2년에는 솔루션 연계사업 및 보급 확대, 2023년에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품질관리 및 기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ICT 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대상 축협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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