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 등 다섯가지 미래 비전 제시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지점장으로 입사해 모든 직군 경영 전반을 경험한 전 박동섭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장이 농우바이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30일 이같이 밝히고 농우바이오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인물로 박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같은날 여주 육종 연구소 대강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문성 있는 인재개발을 통한 사람 중심의 경영전략 △글로벌 역량강화와 해외투자 확대로 미래를 위한 성장전략에 집중 △범농협 계열사의 중추 역할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스스로 발전하여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재창조를 강조하며 농우바이오를 새롭게 바꾸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초청 없이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한편 박 대표는 영남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도 농우바이오에 지점장으로 입사해 국내외 영업 관리 총괄, 마케팅 총괄, QA 본부 총괄, 자회사 상림 전무이사, 미얀마법인 법인장 등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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