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농연, ‘농가 일손 돕기’ 함께 나서
농협-한농연, ‘농가 일손 돕기’ 함께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06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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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메론-감자 농가 방문 구슬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메론 및 감자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종문 농협중앙회 상무,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메론 줄기 유인과 감자 파종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서 진종문 상무는 “한농연과 한마음으로 나선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구 회장은 “한농연은 1987년에 설립돼 현재 1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선도적 농업인 단체로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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