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라이스쇼’ 참가 업체 모집
쌀가공식품협회, ‘라이스쇼’ 참가 업체 모집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4.06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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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부스 모집 계획…비대면 중심 전시 구성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 가공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비대면 중심 전시 구성을 강화한다. 국내외 바이어가 한눈에 참가업체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한 쌀 가공식품의 정보를 상시로 전달한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안전을 위해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며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은 2016년도부터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참가한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고, 영문·중문 번역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에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업체가 바이어 대상으로 자체적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의 제품 등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코트라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화상 상담회를 전시 개최 전·후 지원할 계획이며,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62부스를 모집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쌀가공식품협회에 이메일(rice-show@krfa.or.kr)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쌀 가공식품은 작년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하며 성장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이라며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소비자에게 건강식품·간편 식품으로 사랑받는 쌀 가공식품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소개하며, 쌀 가공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로 참관객을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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