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개발자 다 모여"···그린랩스 파격 채용
"애그테크 개발자 다 모여"···그린랩스 파격 채용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04.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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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천만 원 사이닝보너스·스톡옵션 혜택
웹프론트·백엔드 등 개발자 50명 채용 계획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데이터농업 스타트업인 그린랩스가 최대 5,000만 원의 사이닝보너스 지급 등 파격적인 보상 제도를 운용한다. 연내 최대 50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는 계획이어서 애그테크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채용 직군은 팜모닝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고도화를 위한 웹 프론트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그리고 데이터 엔지니어다. 특히 그린랩스는 역량 있는 인재 채용을 위해 상반기 입사하는 개발자들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고 최대 5,000만 원의 사이닝보너스를 지급한다는 계획이어서 경쟁력 갖춘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추천 제도를 운용, 개발자 직군 추천/최종 합격 시 최대 400만 원의 보상금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랩스는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개발자 채용설명회를 열고 개발 조직의 기술 및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신상훈 대표의 기업소개, 랜선 오피스투어, 그린랩스 기술 스택(Tech Stack)소개, Q&A세션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그린랩스 채용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또한 리디북스 CTO 출신의 남현우 제품개발본부장이 그린랩스의 자율·수평·성장 지향의 개발 문화도 소개한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스마트농업 시장의 투자와 성장에 힘입어, 그린랩스는 매년 3배씩 성장하며 국내 농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농산업의 개발자는 제조 산업의 생산공정 라인과 같은 주요한 역할을 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그린랩스에서 농산업의 밸류체인을 가치있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할 개발자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랩스는 임직원의 권한과 책임을 높이고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수평적인 기업문화와 함께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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