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제8대 구봉우 회장 취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제8대 구봉우 회장 취임
  • 이광호 기자
  • 승인 2021.05.02 10:55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보호활동 현장에서 식목 행사로 취임식 가져
향후 자연보호 활동 기대

[농축유통신문 이광호 기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원들이 북구 효령동 하천 땅 속에 묻혀 있는 폐 쓰레기를 꺼내 수거하고 있다. <사진=구봉우TV 화면 캡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제8대 회장인 구봉우 회장(사진 정면)이 나무를 심기 위해 삽으로 땅을 판 뒤 잠시 허리를 펴고 있다. <사진=구봉우TV 화면 캡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원들이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서 회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구봉우TV화면 캡쳐>

()자연보호중앙연맹 광주광역시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구봉우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가 취임했다.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구봉우 회장은 제16, 17, 18, 19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력과 농축유통신문, 복지TV호남방송 호남취재본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신임 구봉우 회장은 취임 후 첫 자연보호 활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개구 회장 및 회원30여명과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하천 일대에 버려져 있는 온갖 쓰레기를 수거한 뒤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봉우 회장은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전 세계인의 노력이 없다면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계속 증가해 2100년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940ppm에 도달하게 된다며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회원분들과 함께 순수하고 헌신적인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이어 과대포장을 알뜰 포장으로 광주광역시내 각 건물에 빗물탱크를 설치하여 빗물 재활용을 통한 재해 예방과 물 아껴쓰기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안쓰기 및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밝혔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회원분들과 함께 순수하고 헌신적인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광주광역시와도 수시로 소통함과 동시에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필요한 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자리를 무등산 등산로 입구로 옮겨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는 자연보호 홍보 행사도 가졌다.

구봉우 회장은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어 부드러운 리더십과 월등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끌어갈 광주광역시협의회의 자연보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우승 2021-05-02 23:38:50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보호의 첫 단계를 실천하시는 단체분들, 당신들은 자연을 키우며 들인 노력과 시간이 자연이 주는 혜택으로 보상받을 것 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광주시민 2021-05-02 13:14:10
이런 단체들이 봉사를 하고 있어서 깨끗하네.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인간들 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