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트랙터 시장 ‘게임 체인저’ 역할 기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국제종합기계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제품 ‘LUXEN 750E(74마력)’ 트랙터를 출시했다.
이 모델의 강점은 배기량 3,400cc의 터보 클린 엔진으로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장 큰 배기량을 갖췄다. 미국 커민스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해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고, 유지비가 크게 절감 되는 효과가 있다.
파워풀한 성능과 작업 퍼포먼스로 축산용과 수도작은 물론 밭작물 작업 등 복합 영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동급 중대형 트랙터에서 볼 수 없는 ‘고급 옵션’을 적용했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LUXEN 750E’는 파워셔틀레버,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후방 외부스위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외장형 승강 실린더를 채택해 양력과 승강력을 높였고, 2.9톤의 자체 중량과 축간거리(2.2m)를 기본으로 강력한 견인력을 구현한다. 또한 DPF재생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소비 없이 효율적으로 DPF를 재생 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시장 트렌드”라며 “상품성과 편의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LUXEN 750E’가 중대형 트랙터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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