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2차 일반분양을 20일 실시했다.
군은 국비 137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운암소재지 이주단지에 대한 특별분양과 2017년 미분양 용지의 일반분양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차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이번 일반분양은 8필지 4,686.5㎡를 대상으로 진행 되고 운암소재지 이주단지는 운암면 쌍암리 일원에 총 121필지 116.516㎥ 부지로 2014년에 조성되어 현재 74세대가 이주했다.
새로 조성된 이주단지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 각종 공공시설과 작은목욕탕‧쌍암공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 등이 정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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