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령애 회장 “위기는 기회…혁신 통해 미래 비전 세울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3대 출범식 및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령애 협회장을 비롯해 3기 임원진과 협회 소속 회원단체 대표자들과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령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대다수 회원사들은 제품 판로와 사업 성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다. 회원사들이 현재의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 비전을 세우는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내일을 여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각별한 지원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회는 올해 △인증갱신사업 △권익보호사업(지위향상) △친목사업 △수익사업 △홍보사업 △조직 강화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회장 손동인 백화원연꽃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박상운 철원샘통고추냉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감사 이기원 옹고집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서동석 햇살블루베리농원 대표이사 △이사 문응주 ㈜오복야시골가자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권수열 영농조합법인 창녕도리원 대표이사, 한임섭 ㈜한국애플리즈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백훈이 ㈜산채인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양동흠 농업회사법인 ㈜다사랑 대표이사, 이기승 한기림JK(약백도라지연구소) 대표이사, 고태훈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대표이사, 장정수 농업회사법인 장희(주) 대표이사 △사무총장 윤병재 ㈜에이치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3기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 방안 회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