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 지원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신젠타코리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16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플라스틱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사장<사진>은 팜한농 이유진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Go,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늘리Go’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박 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이어져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신젠타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탄소중립 농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고객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대체를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보 사장은 이번 ‘고고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경농 이용진 사장과 브라코이미징코리아 정민영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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