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도 안심축산 바람 분다
강남에도 안심축산 바람 분다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2.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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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심축산물전문점 역삼점 오픈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역삼점 개점행사가 6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안심전문점에서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유통 상무를 비롯 채형석 안심축산분사장과 안심축산 협력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타워팰리스, 동부센트레빌, 아이파크 등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한티역 인근에 자리잡은 이번 농협안심축산전문점 역삼점은 기존 전문점이 한우와 돈육 위주의 단조로운 상품을 가췄다면 이번 전문점은 축산물 백화점을 표방 고급 한우고기를 비롯해 안심한돈, 안심계란, 닭과 벌꿀, 오리고기까지 안심축산물 시리즈 전품목을 취급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적정 가격 공급과 산지가격과 연동되는 가격 책정으로 유통점이 적정 마진을 최소화 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20여평이 규모에 당장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설비를 갖춰 강남 상권내 위생 눈높이까지 맞췄다는게 안심축산 최형석 사장의 설명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기수 상무는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은 산지 가격 연동에 따라 최종 소비자 가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위생적인 안심 축산물 공급과 적정한 가격 형성으로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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