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 성료
양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6.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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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합원 자녀-손주 총 26명에 장학금 수여
오정길 조합장 “각종 환원사업 지속 확대할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양계농협은 고병원성 AI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2021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은 조합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수도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올해에는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 본원에서 수도권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수도권에서는 △장재권, 변태식, 김인순, 이준영, 이재덕, 손성일, 김봉중, 임진관 조합원들의 자녀와 손주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호남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호남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이어 16일에는 호남권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이 전해졌다. 호남권은 △서효신, 나상화, 김원태, 최연호, 곽상오, 박용진 조합원들의 자녀와 손주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남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영남권 조합원 대상 장학금 전달

18일에는 영남권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영남권은 △최정열, 박원식, 최윤화, 김산, 여환욱, 문정근, 임영식, 정종탁, 양경수, 이준형, 오찬용, 김부출 조합원들의 손·자녀에게 장학금이 전해졌다.

양계농협은 총 26명의 전국 조합원 손·자녀에게 3,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길 양계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와 고병원성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 사회에 힘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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