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권 최초 ‘BM특허’ 출원
농협, 상호금융권 최초 ‘BM특허’ 출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7.0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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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처리 간소화로 고객 불편 최소화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은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에 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상호금융권 최초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예금 등 채권의 지급정지 등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빅데이터 공간에 금융정보를 취합해 고객별 보험금 산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및 해당 기술 활용에 대한 특허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보험금 계산·지급 관련 데이터 처리 절차 간소화로 보험금 수령 시기를 1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돼 금융거래 중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험금 산출 자료를 활용한 부실예측모형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조합원과예금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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