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 상호 협력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상남도는 지난 6일 경남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경상남도는 경남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 및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경남도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경남 농수산식품의 소비촉진 △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선도지역인 경상남도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사의 인프라와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확대를 이끌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 5일에도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청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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