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해지역 ‘긴급 수의진료 지원서비스’ 제공
농협, 수해지역 ‘긴급 수의진료 지원서비스’ 제공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7.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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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응급치료-전염병 예방 등 진료서비스 지원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수의진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수의진료 지원팀은 피해농가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 산하 사무소에서 가축 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를 선발해 구성했다. 이들은 수해 피해가 큰 전남지역의 장흥, 강진, 해남, 진도를 대상으로 진료서비스 실시했다.

수의진료 지원팀은 수해로 부상당한 가축의 응급치료, 침수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재난피해 축산농가의 물질적·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수의진료 서비스가 재난피해 축산 농가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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