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식품안전교실’ 운영…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꿈키움 식품안전교실’ 운영에 나선다.
HACCP인증원은 공공부분 식품안전관리 진로체험이 가능한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취지로 이번 운영에 나섰다.
HACCP인증원이 제공하는 ‘꿈키움 식품안전교실’프로그램은 △식품안전관리제도 HACCP의 이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체험 △식품관련분야 전문가(심사관) 대화를 통한 진로탐색 △HACCP체험관 견학 등 이론 및 현장체험학습과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HACCP인증원의 역할 및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진로체험이 미래의 식품안전분야 혁신인재 양성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11년부터 충정․대전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Academy △직업인과의 만남 등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과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2018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꿈키움 식품안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HACCP인증원의 진로체험프로그램 참여는 교육부 진로체험 사이트 ‘꿈길’과 HACCP인증원 교육개발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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