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물처리협회, 배경현 전무 연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배경현 전무 연임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7.3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회 수익구조, 인력난 개선 나설 것

He is...
배경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건국대 축산가공학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 1981년부터 한국냉장, 박달재LPC, 도드람LPC, 도드람푸드에서 가공관리, 공판장 개설 등 30여 년간 축산분야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1997년 일본농림수산성축산국장상,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을 받아오며 도축과 가공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힌다.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배경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가 그간 공로를 인정받으며 연임됐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28‘2021년 제3차 이사회를 통해 배경현 전무 연임안을 의결했다.

배경현 전무는 재임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 발병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축업계와 협회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 바를 인정받으며, 대외여건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협회를 내실 있게 이끌 적임자로 판단됨에 따라 재신임됐다.

특히 그는 재임기간 중 도축업의 신규 병역지정업종 선정에 성공했으며, 도축장의 HACCP 운영에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해썹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단으로부터 사업을 수주, 추진하는 등 도축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배경현 전무는 앞으로 협회의 수익구조 개선,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 협회와 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며 의지를 비쳤다.

한편, 배경현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오는 81일부터 2023731일까지 2년 동안 전무직을 이어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